건대 디저트카페, 그리네#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카페 그리네

앤틱 한 느낌을 좋아한다면? 가볼 만한 곳

 

건대역 2번 출구로 나와 올리브영건물 오른쪽에 위치해 있다

근처에 동일한 이름의 카페가 하나 더 있으니 주소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 광진구 화양동 5-89 1~2층  (입구에 하얀 피아노가 있는 곳)

 

 

 

 

성수동 근처 소품샵을 갔다가 건대까지 오게 됐다

날이 춥고 갑자기 비도 오는 바람에 근처 카페를 찾다가 들어오게 되었다

들어서자마자 앤틱 한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

 

 

 

 

공간 인테리어뿐 아니라 소품까지 빈티지한 느낌이 가득하다

하얀 벽돌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고, 그곳에 빈티지한 소품들이 배치되어 있다

 

 

 

 

벽에 걸린 그림이며 먼가 전시공간 같은 느낌이 드는 독특한 콘셉트

이색카페를 가보고 싶다면 추천해볼 만하다

 

 

 

 

 

카페 사진

1층 내부 모습인데, 밖을 바라보며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바 형태로 되어 있는 좌석도 있다

입구를 기점으로 창가 쪽 왼쪽과 오른쪽에 바 형태로 되어 있는 좌석이 10개 넘게 있는 거 같다

 

 

 

 

카운터 쪽으로 가면 다양한 디저트들이 많이 있다

스콘, 머핀, 도넛, 케이크, 까눌레, 쿠키 등

카페 있는 동안 손님 중에 포장해서 가는 손님들을 많이 봤다

 

 

디저트 선물 패키지가 있어서 집들이할 때나 선물용으로 좋을 거 같다

 

 

 

 

 

 

먹음직한 디저트들이 다양해서 디저트 덕후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보면 좋을 거 같다

꼭 매장에서 섭취하지 않더라도, 포장해오면 좋을꺼 같은 맛있는 디저트들이 많이 있다

 

 

 

 

 

카페는 1~2층으로 되어 있는데, 2층은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

1층이 화이트톤의 화사한 앤틱 한 느낌이라면 2층은 계단부터 진한 브라운 색상의 나무계단을 오르면 나오는데

느낌은 전체적으로 브라운톤 계열의 인테리어로 영화에서 볼 법한 샹들리에와 긴 테이블이 있는 저택 느낌이다

2층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으로 담지 못했지만,  한 공간의 다른 느낌이 든다

 

 

 

 

 

 

한쪽 벽면은 커다란 거울이 있는데, 해리포터 시리즈 주인공과 그 내용들이 적혀 있다

도비를 발견하니 해리포터 영화를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반가운 그림이었다

 

 

건대 쪽은 20대 이후로 와본 적이 없어서, 나에게는 낯선 곳이지만,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비를 피하려 우연히 들어간 카페에서 디저트 맛집을 발견했다

 

2층은 못 찍은 게 아쉽지만,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 가서 2층까지 가보길 추천해본다

개인적으로 2층이 더 클래식하면 멋진 느낌이 든다

 

음료는 사실 별다른 건 없었던 거 같고, 디저트는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먹어보길 추천한다

까눌레 맛집이라고도 하는데, 기프트 세트를 사서 친구에게 선물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연말이 지나고 새로운 해가 밝았네요

모두가 행복한 출발이 되길 소망합니다

 

Happy New d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