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ry Christmas all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영화이야기
다들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계신가요?
한해의 마지막을 알리는 크리스마스, 짧지만 따뜻함을 나눌수 있는 소중한 시간인거 같아요
크리스마스는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일로
영어로 그리스도(Christ)의 미사(mass)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
자 그럼! 영화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Let's go!!!
나 홀로 집에 1
(Home Alone , 1990)
크리스마스 영화의 정석,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작품
올해도 어김없이 이브날은 '나 홀로 집에1'으로 시작해서
크리스마스 당일인 오늘은 나 홀로 집에2-뉴욕을 헤매다로 끝냈습니다
크리스마스만 되면 매년 보는데도 질리지 않는 이유가 몰까요?
저만 그런거 아닌듯 합니다
1편 줄거리 내용은?
케빈의 가족들과 친척들이 다음 날에 크리스마스 연휴를 이용해 프랑스의 친척 집으로 떠날 계획이였는데,
밤사이 전기선이 끊켜서 모두가 늦잠을 자는 바람에 허둥지둥 공항으로 가게되면서 케빈만 집에 놓고 오는
상황이 발생하는데요, 혼자 남은 케빈이 빈집 털이범들로 부터 기발한 아이디어로 집을 지키는 내용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같은 줄로만 알았던 케빈이 덤앤더머 같은 범인들로 부터 집을 지켜내는 내용이
정말 재미지는 거 같아요~ 아마 거기에 감초 역할을 하는 범인들도 재미에 한몫하는 거 같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케빈의 사랑스러움에 빠질수 밖에 없답니다
범인들로 부터 집도 지켜내고 가족들이 돌아오면 편안한 쉼을 쉴수 있도록 빨래며 마트 장보기까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준비하는 사랑스러운 케빈, 그 매력에 얼른 빠져보세요
나 홀로 집에 2-뉴욕을 헤매다
(Home Alone 2: Lost In New York , 1992)
나 홀로 집에 1편을 봤다면 무조건 2편도 봐줘야 하는 센스!!!
보통 시리즈 영화화면 후속작으로 나오는 영화가 재미 없는 경우가 많잖아요
하지만, 케빈이 나오는 시리즈는 모두 재미있다! 입니다
2편이 재미없다는 사람은 못본거 같아요~
오히려 나는 2편이 더 좋았다 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저도 그 중에 한 사람입니다
2편 줄거리 내용은?
캐빈은 가족과 함께 플로리다로 크리스마스 휴가를 떠나기로 하는데요, 이번엔 공항까지는 무사히 잘 갔습니다
그러데 공항의 소란속에서 아빠의 뒤를 쫒아 가다가 그만 가족과 떨어져 뉴욕행 비행기에 오르게 되면서
또 한번 혼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처음에는 당황한듯 하다가 홀로 뉴욕에서 해방감을 느끼는 캐빈
하지만, 그곳에서 1편에 마주했던 빈집털이 범들을 마주하면서 또 한번의 케빈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범인도 잡고 착한 일도 하는 1석2조의 훈훈한 스토리로 마무리 합니다
배우 맥컬린 컬킨이 지금은 저보다 나이가 많지만, 영화 속 케빈은 너무 사랑스러워서 보는 내내 꿀 떨어집니다
마치 조카를 보는 이모마냥 귀엽고 똑똑한 케빈, 연기도 너무 잘하고 말이죠
나 홀로 집에 시리즈는 총5편까지인데요, 케빈이 나오는 영화는 1,2편까지입니다
3편부터는 출연자가 달라지는데, 내용도 그렇고 전작 주인공인 케빈을 따라올수 없는거 같아요
저는 이렇게 이브와 크리스마스를 케빈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시간을 보내고 계시나요?
2021년도 이제 한 주 남겨놓고 있네요
너무 슬프네요
연말 따뜻하게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에는 더 다양한 이야기로 찾아뵐께요~
그렇다고 올해 포스팅이 이걸로 끝나는건 아닙니다
다들 연말엔 어떤 영화 보세요?
영화 추천 받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 저녁 따뜻하게 보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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